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효율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법정의무연수 이수 확인 자동화, 교육청 지침과 매뉴얼을 학습한 AI 챗봇 구축, 공문서 기안문 샘플서식 제공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직원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연수의 확인 절차를 시스템으로 자동화해 이수증 출력과 취합, 보고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크게 줄일 계획이다.
또한 부산교육청의 각종 매뉴얼과 업무지침, 감사 사례 등을 학습한 AI 챗봇 '챗BSSS'를 학교지원 통합포털인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를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업무 관련 자료를 보다 빠르게 검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문서 작성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학교에서 자주 활용하는 기안문 샘플서식 400여 종을 제공하고, 이를 교육청 행정시스템인 K-에듀파인에 직접 탑재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직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