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오는 8월 16일 토요일, 왜관 소공원 일대에서 ‘2025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칠곡에 있다: 역사여행 호국로 철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곡의 고(古)·금(今)을 잇다’를 주제로, 칠곡의 대표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왜관철교와 구 왜관터널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행사는 ▲저녁 6시8시 ‘체험여행’ ▲저녁 8시9시 30분 ‘음악여행’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여행’에서는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옛 점빵과 상회를 재현한 ‘추억의 상회’ ▲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 ▲플라스틱 재활용 ‘업사이클 군번줄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6.25 전쟁·독립군 문양 핀버튼 제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어지는 ‘음악여행’은 ‘대한민국 1900년에서 현대까지 이르는 칠곡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한 3부 구성의 스토리텔링 콘서트다. ▲1부 1900년대(일제강점기) ▲2부 1950년대(6.25 전쟁) ▲3부 2000년대(현재) 순으로, 시대별 주제에 맞춰 음악 연주·뮤지컬·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최후의 보루로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며 ‘호국의 다리’로 불린 왜관철교의 역사적 의미가 현장감 있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철도 음악회는 우리 군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칠곡의 100년 역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의 소중함을 느끼며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역사여행 호국로 철도음악회’는 칠곡군이 주최하고, 문화기획엠아츠㈜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지원사업이 후원한다.









